PGC 피클볼 처음 배우기 · 03
패들은 어떻게 잡고 기다릴까요?
손잡이를 꽉 쥐기 전에, 손과 몸이 편하게 움직이는 자세부터 만들어 보세요.
손잡이를 악수하듯 감싸 잡고, 발을 편하게 벌린 채 패들을 몸 앞에 둡니다. 처음부터 손목으로 공을 꺾어 보내려 하기보다, 가볍게 쥔 패들 면이 어느 쪽을 향하는지 느껴 보세요.

손잡이를 손바닥과 손가락으로 감싸 잡는 모습입니다. 손목을 꺾어 사진의 각도를 억지로 따라 하지 마세요.
누르면 크게 보기“악수하듯”이 막막하다면, 이 순서로 잡아 보세요
처음에는 손잡이를 어느 방향에서 잡아야 하는지부터 헷갈립니다. 패들 손잡이를 잡는 방법을 그립이라고 해요. 아래는 기본 방법 중 하나인 이스턴 그립을 잡아 보는 순서입니다. 이름을 외우기보다 패들 면과 손의 방향을 연결해 보세요. 백핸드나 네트 앞 동작을 배우면서 잡는 각도는 조정할 수 있습니다.
반대 손으로 패들 머리를 받쳐요
공을 치는 손은 비워 두고 다른 손으로 패들 머리를 잡습니다. 패들의 넓은 면이 바닥을 향해 눕지 않도록 세워 주세요.
넓은 면에 댄 손을 손잡이로 내려요
공을 칠 손의 손바닥을 패들의 넓은 면에 댄 뒤 손잡이 쪽으로 내려, 악수하듯 손가락과 엄지로 감쌉니다. 손목을 억지로 꺾지 말고 손잡이가 손안에서 편하게 잡히는지 느껴 보세요.
공 없이 짧게 움직여 봐요
주변에 사람이 없는 자리에서 패들을 몸 앞에 두고 천천히 움직여 보세요. 손안에서 손잡이가 돌아가면 반대 손으로 패들을 받치고 다시 잡습니다. 처음부터 세게 휘둘러 잡는 힘을 확인할 필요는 없어요.
사진형 이미지로 자세 살펴보기 AI 제작 · 이해용

오른손은 손잡이를 감싸고, 왼손은 패들 가장자리를 받치고 있어요. 공 없이 잡는 상태를 살필 때 두 손의 역할을 구별해 보세요.
한 손으로 칠 때는 받치던 손을 패들에서 떼어요. 사진은 손의 역할을 보여주는 예시이며, 그립별 각도와 잡는 힘은 본문 순서에 맞춰 확인합니다.
이미지 크게 보기 ↗안 놓칠 만큼 잡되, 내내 힘주지는 마세요
손잡이가 빠질까 봐 처음부터 끝까지 꽉 쥐면 팔과 어깨까지 뻣뻣해지기 쉽습니다. 준비할 때 손의 힘을 조금 풀어 보고, 패들 면이 흔들리지 않도록 필요한 만큼만 잡아 보세요. 강도 숫자를 외우기보다 지도자가 천천히 보내는 공을 편하게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그립이 젖어 미끄러우면 더 세게 쥐어 버티지 말고 먼저 닦으세요. 손에 통증이 있거나 패들이 계속 돌아간다면 그립 크기·잡는 위치·동작을 함께 점검합니다. 불편함을 참고 적응해야 하는 과정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공이 오기 전에 패들을 몸 앞으로
발은 어깨너비 안팎으로 편하게 벌리고 무릎을 가볍게 굽힙니다. 허리를 깊게 숙이기보다 상체를 편하게 세운 상태에서 몸 앞에 패들을 준비해 보세요. 손목을 꺾어 높이 들거나 팔을 몸에 꼭 붙일 필요는 없습니다.
한 번 친 뒤 패들이 몸 옆이나 아래에 그대로 남아 있으면 다음 공을 준비하는 동작이 커집니다. 공을 보며 패들을 다시 몸 앞으로 가져오는 것까지 한 동작으로 연습하세요. 사진은 기다리는 자세의 예시이고, 실제 높이는 공과 상황에 맞춰 달라집니다.
사진형 이미지로 자세 살펴보기 AI 제작 · 이해용

두 발을 편하게 벌리고 무릎을 살짝 굽힙니다. 팔꿈치와 몸통 사이에 여유를 두고 패들을 몸 앞에 준비해요.
왼손으로 패들을 받쳐 기다리는 예시예요. 낮은 공이 오면 패들 높이도 낮추고, 친 뒤에는 다시 다음 공을 준비합니다.
이미지 크게 보기 ↗먼 공은 팔만 뻗지 말고 발로 거리를 맞춰요
팔을 끝까지 뻗어 억지로 맞히기 전에 공과 몸 사이 간격을 맞춥니다. 아래는 점수 없이 느린 공 한 개만 받는 연습입니다. 먼저 빈 연습 공간에서 공 없이 오른쪽으로 작은 발걸음을 옮기고 패들을 몸 앞에 준비해 보세요. 불편하지 않을 때 짝이 보내는 공으로 이어갑니다.
C는 A의 오른쪽 앞에 공 한 개만 보내요
A가 준비됐다고 하면 C는 한 번 튄 뒤 편하게 칠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럽게 보냅니다. A가 무리하게 쫓아가야 하면 보내는 위치와 속도를 줄입니다.
A는 발로 간격을 맞춘 뒤 짧게 쳐요
A는 공이 날아오는 방향을 보며 작은 발걸음으로 간격을 맞춥니다. 바운드가 끝날 때까지 제자리에 기다리라는 뜻은 아닙니다. 공은 한 번 튄 뒤 몸 앞에서 짧게 보내세요. 튀는 자리를 밟지 않고 패들이 닿을 간격을 남깁니다.
한 공을 마치고 준비자세를 확인해요
C는 돌려온 공을 더 이어 치지 않고 멈춘 뒤 회수합니다. A는 패들을 몸 앞으로 가져옵니다. 세 번 해 본 뒤 좌우와 역할을 바꿔 보세요. 세 번은 PGC 연습 제안이며, 통증이나 불편함이 생기면 중단합니다.
위에서 본 코트입니다. 갈색 실선은 공 방향, 흰 원은 바닥에 튀는 자리, 초록 점선은 작은 발걸음 방향입니다. 공 높이나 실제 이동 거리를 나타내지는 않습니다.
코트는 약 6.10×13.41m, 키친은 네트에서 각 2.13m 비율입니다. 색과 선수 위치는 설명용입니다. 느린 공 한 개 → 작은 발걸음 → 다시 준비
공급자 C가 A의 오른쪽 앞에 부드럽게 공 한 개를 보냅니다. A는 날아오는 공을 보며 오른쪽으로 간격을 맞추고, 공이 한 번 튄 뒤 칩니다. 화살표 끝은 공이 튀는 지점이며, A가 그 점을 밟으라는 뜻이 아닙니다.
근거와 확인 자료 4
공식 종목·규칙·지도 자료를 바탕으로 설명했습니다. 연습 순서·횟수와 친선게임 대화는 PGC의 제안이며 공식 숙련도 기준은 아닙니다. 처음에는 편한 강도에서 본인의 움직임에 맞춰 연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