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치는 법 · 정확하게 맞히기
뒤땅과 탑핑,이렇게 줄여보세요
더 세게 치기 전에,
채가 닿는 곳부터 보세요.
사진으로 두 실수를 구별하고,
내게 반복되는 실수부터 연습해보세요.
평평하고 잔디가 짧은 연습 공간에서 시작합니다.

01 · 내 실수 구별하기
땅을 먼저 쳤나요,
공 윗부분을 쳤나요?
두 사진 모두 오른쪽으로 공을 보내는 상황입니다. 채가 처음 닿는 곳을 비교해보세요.


낮게 굴러간 공을 모두 탑핑으로 보지는 마세요. 맞은 부위가 다를 수 있으니, 공의 높이만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02 · 시작 자세 맞추기
채를 먼저 놓고,
몸의 간격을 맞추세요
몸부터 서고 팔을 뻗어 맞추면 매번 간격이 달라지기 쉽습니다. 채를 놓은 뒤 편하게 잡히는 자리에 서세요.

공과 채를 맞추고, 발을 옮겨 서세요
공을 건드리지 않게 채를 놓고, 타구면의 좌우 가운데에 공이 오게 맞춥니다. 이번 짧은 샷은 공이 두 발 사이 중앙 부근에 오도록 준비하세요.
팔을 편하게 내려 잡았을 때 너무 멀면 발을 조금 가까이, 손이 배에 붙어 불편하면 조금 멀리 옮깁니다. 손만 뻗거나 당겨서 맞추지 마세요.
준비는 같은 순서로, 스윙은 짧게
목표 보기 → 채 놓기 → 발 자리 잡기 → 치기. 공 앞에 서자마자 급하게 치고 있다면, 이 순서부터 지켜보세요.
채 머리가 무릎보다 높이 올라가지 않을 정도로 작게 뒤로 뺐다가 공을 향해 휘둘러봅니다. 공에 닿는 순간 갑자기 힘을 더하거나, 맞힌 자리에서 채를 멈추지 마세요.
공 위치와 서는 간격 자세히 보기03 · 뒤땅 줄이기
공을 잠시 치우고,
잔디에 닿는 자리를 보세요
공 없이 휘두를 때도 공이 있던 자리 뒤에서 땅에 걸리는지 봅니다. 먼저 작은 빈 스윙으로 확인해보세요.
공 없이 두 번, 잔디를 가볍게 스쳐보세요
공이 놓였던 자리를 기억하고 공을 옆으로 옮깁니다. 채를 짧게 뒤로 뺐다가 공이 있던 자리로 돌아올 때, 어디에서 땅에 걸리는지 두 번 정도 살펴보세요.
잔디 끝을 가볍게 스치는 것과 땅에 걸리는 것은 다릅니다. 공 자리보다 뒤에서 땅에 부딪혀 채가 덜컥 멈추거나 꺾이는지 보세요. 자국을 만들려고 내려찍지는 않습니다.
뒤에서 자꾸 걸린다면, 칠 때 무릎을 더 굽히거나 가슴을 낮추는지 확인하세요. 그런 움직임이 보이면 처음 숙였던 정도로 돌아와 짧게 다시 해봅니다.
공만 놓으면 다시 뒤땅이 나나요?
공 없이 한 번, 공을 놓고 한 번. 이 순서로 번갈아 해보세요. 공이 있을 때만 더 크게 뒤로 빼거나, 앞으로 급하게 내려오는지 비교합니다.
그런 차이가 보이면 빈 스윙 때의 크기와 박자로 맞춰보세요. 이번에는 보내는 거리보다 공이 있어도 같은 움직임을 하는 것에 집중합니다.

사진으로 따라 하는 수건 연습사진과 설명 펼치기사진과 설명 접기
수건과 채 사이를 띄워 놓으세요

왼쪽부터 수건, 빈 잔디, 채, 공입니다. 공은 사진 오른쪽으로 보냅니다. 평평하고 잔디가 짧은 곳에서 얇은 수건을 채 뒤에 펼칩니다. 두껍게 접거나 말지 말고, 사진처럼 채와 수건 사이에 빈 잔디를 남기세요.
공을 옆으로 치우고 짧게 휘둘러봅니다. 사진에서 뒤로 빼기는 왼쪽, 공을 치는 방향은 오른쪽입니다.
왼쪽으로 빼는 동작부터 수건에 걸리면 수건을 더 왼쪽으로 옮기세요. 채를 일부러 높이 들어 수건을 넘기지는 마세요.
공을 향해 돌아올 때 수건을 보세요

채 앞에 수건 끝이 밀려 주름진 예입니다. 공은 아직 오른쪽에 있습니다. 공을 원래 자리에 놓고 짧게 칩니다. 뒤로 뺐던 채가 공을 향해 돌아올 때 수건을 건드렸는지 봅니다. 사진은 그때 수건이 밀린 예입니다.
수건에 닿았다고 곧바로 뒤땅은 아닙니다. 먼저 수건이 너무 가깝거나 접혀 솟아 있지 않은지 보세요. 배치가 괜찮은데도 계속 걸리면 칠 때 무릎을 더 굽히거나 가슴을 낮추는지 확인합니다.
몸을 더 낮추고 있었다면 처음 숙였던 정도로 돌아와 다시 해보세요. 채를 들어 올리거나 내려찍어 수건을 피하지 마세요. 동작이 어색해지면 수건을 치웁니다.
수건 없이도 잘 맞는지 확인하세요

수건만 치우고 다시 준비합니다. 공 위치와 스윙 크기는 그대로 두세요. 같은 크기로 짧게 쳐보세요. 뒤땅이 줄었어도 공 윗부분을 스치는 탑핑만 늘었다면 아직 더 잘 맞게 된 것은 아닙니다. 두 실수를 합쳐 줄었는지 봅니다.
수건과 공 사이에서도 땅을 먼저 칠 수 있습니다. 수건을 안 건드렸더라도 공이 계속 빗맞으면, 공 없이 잔디를 스치는 연습으로 돌아가세요.
이 연습의 목표는 수건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공을 더 정확하게 맞히는 것입니다.
04 · 탑핑 줄이기
공을 띄우려고
손과 몸을 올리지 마세요
손을 끌어올리거나 몸이 먼저 일어서면 채도 높은 곳을 지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손과 가슴의 높이를 비교해보세요.


손으로 공을 퍼 올리지 마세요
공을 띄우려고 손잡이를 들어 올리거나 팔꿈치를 몸 쪽으로 당기지 않습니다. 팔을 편하게 내린 간격에서 짧게 쳐보세요. 팔을 뻣뻣하게 잠글 필요는 없습니다.
땅을 피하려고 채를 들어 올린 뒤부터 탑핑이 생겼다면, 채 바닥을 잔디에 가볍게 댄 준비 높이에서 다시 시작하세요.
공을 친 다음, 시선이 따라가게
공이 어디로 갈지 보려고 먼저 일어나고 있다면 공을 친 뒤에 시선과 몸이 자연스럽게 따라가도록 해보세요. 목만 억지로 숙여 붙들지 않습니다.
한 번 빗맞았다고 다음 샷에서 더 깊이 숙이거나 손을 더 낮추지 마세요. 먼저 채를 놓고 편하게 잡았던 자세로 돌아와 같은 크기로 한 번 더 쳐봅니다.
05 · 연습 결과 확인하기
멀리 간 한 번보다,
빗맞음이 줄었는지 보세요
평소대로 다섯 번, 동작 하나를 바꿔 다섯 번. 공 위치·목표·스윙 크기는 같게 두세요. 비교할 때는 수건도 치웁니다.
내 실수 적어보기
한 번 칠 때마다 뒤땅 / 탑핑 / 둘 다 아님 중 하나로 적습니다. 땅에 먼저 걸렸으면 뒤땅으로 한 번만 셉니다. 구별하기 어려우면 ‘불확실’로 남기세요.
동작 하나만 바꾸기
뒤땅이 많으면 잔디에 닿는 자리부터, 윗부분을 스치면 손과 몸이 올라가는지부터 확인하세요. 한 동작을 바꿔 다섯 번 더 쳐봅니다.
두 실수를 합쳐 비교하기
뒤땅과 탑핑을 합쳐 몇 번인지 비교합니다. ‘불확실’은 잘 맞은 것으로 세지 마세요. 구별이 어려웠다면 영상을 보며 확인하거나, 다시 다섯 번을 기록해봅니다.
| 연습 | 뒤땅 | 탑핑 | 두 실수 합계 |
|---|---|---|---|
| 바꾸기 전 | 3회 | 1회 | 4회 |
| 바꾼 뒤 | 1회 | 3회 | 4회 |
뒤땅과 탑핑을 합쳐 보세요
예시에서는 뒤땅이 줄었지만 탑핑이 늘어 두 실수의 합계는 네 번으로 같습니다. 땅을 피하려고 채를 들어 올리고 있었다면, 그 동작부터 멈추고 원래 준비 높이로 돌아오세요.
같은 작은 스윙에서 뒤땅과 탑핑의 합계가 줄어드는 흐름이 반복되면 스윙을 조금 키워봅니다. 다시 빗맞기 시작하면 잘 맞던 크기로 돌아와 확인하세요.
반복 타격이 허용되는 연습 공간에서 해보세요. 경기 중인 홀에서는 반복 연습하지 않습니다. 공을 거두러 갈 때는 주변 타격이 멈췄는지 확인하세요.
정확하게 맞히기, 더 궁금한 점
질문을 누르면 답변이 펼쳐집니다.
티 위에서는 잘 맞는데, 잔디에서는 왜 어려울까요?
티 위의 공은 지면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 타구면으로 맞힐 공간이 생깁니다. 잔디 위의 공은 그만큼 여유가 줄어, 공 뒤의 땅을 먼저 치거나 공 윗부분을 스치는 실수가 나오기 쉽습니다.
티샷이 잘됐어도 잔디 위 타격은 따로 연습해보세요. 평평하고 잔디가 짧은 곳에서 채를 다시 놓고, 공과 몸의 간격을 맞춘 뒤 짧게 칩니다.
공을 낮게 굴리면 모두 탑핑인가요?
아닙니다. 파크골프에서는 공을 낮게 굴려 보내는 샷도 많이 씁니다.
탑핑을 구별할 때는 공이 뜬 높이보다 채가 공의 어느 부분에 닿았는지를 봅니다. 낮게 굴렀거나 힘없이 갔다는 결과만으로 탑핑이라고 정하지 마세요.
맞은 부위가 헷갈리면 연습 때 동행에게 촬영을 부탁해 천천히 돌려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촬영자는 채의 움직임과 공이 나가는 길에서 충분히 벗어나 있어야 합니다.
공을 맞힐 때까지 고개를 꽉 고정해야 하나요?
목에 힘을 주고 고개를 붙들어 두지는 마세요. 살펴볼 것은 공에 닿기 전에 가슴부터 들리거나 팔이 몸 쪽으로 접히는지입니다.
짧게 칠 때 준비했던 몸의 기울기를 유지하고, 공을 친 뒤에는 시선과 몸이 자연스럽게 따라가게 합니다. 고개가 들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모든 탑핑의 원인을 정하지는 않습니다.
정확히 맞히려면 위에서 세게 내려찍어야 하나요?
이번 연습은 평평하고 짧은 잔디에서 공을 맞히는 연습입니다. 위에서 찍으려다 공 뒤의 땅에 채가 박히면 오히려 뒤땅이 커집니다.
공을 퍼 올리려 하지도, 땅속으로 찍어 넣으려 하지도 말고 짧게 뒤로 보냈던 채가 공 자리를 지나가게 해보세요. 긴 잔디에 잠긴 공이나 경사진 자리는 별도로 판단해야 합니다.
높이는 괜찮은데 채의 끝이나 안쪽에 맞는 것 같아요.
채를 공 뒤에 놓았을 때 타구면의 좌우 가운데에 공이 오는지부터 보세요. 팔을 멀리 뻗거나 손을 배에 붙여 잡고 있다면 서 있는 간격을 다시 맞춥니다.
방향 잡기의 스펀지 연습으로 채가 공 앞의 같은 자리를 지나는지도 확인해보세요. 좌우로 비껴 맞는 문제는 수건을 피하는 연습만으로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채 양옆에 스펀지 놓고 연습하기작게 쳐도 계속 빗맞으면 무엇을 봐야 하나요?
샷마다 공 위치와 서는 간격까지 모두 바꾸면 무엇이 달라졌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먼저 공 뒤에 채를 놓고 몸의 간격을 맞추는 순서를 지키며, 같은 크기로 짧게 쳐보세요.
그래도 반복되면 동행에게 옆에서 공·손·가슴이 함께 보이도록 촬영을 부탁하세요. 준비했을 때와 공에 닿기 직전을 비교해 손이 올라가는지, 가슴이 내려가거나 먼저 일어서는지 살펴봅니다.
촬영자는 채와 공이 닿지 않는 안전한 곳에 서야 합니다. 스스로 차이를 찾기 어렵다면 이 영상과 반복되는 실수를 지도자에게 함께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