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장 이용 · 야외
파크골프 18홀을 돌면 실제로 얼마나 걷나요?
코스에 적힌 총거리와 내가 걷는 거리는 다릅니다. 18홀 거리 기준을 읽는 법과 첫 방문의 부담을 줄이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국내 공인 규정의 18홀 코스 총거리는 1~1.58km이지만, 이 숫자가 실제 보행 거리는 아닙니다. 홀 사이 이동과 공을 찾아가는 길, 주차장 왕복까지 더 걷게 됩니다. 몇 천 보라고 일괄 계산하기보다 방문할 코스와 내 이동 기록을 기준으로 보세요.
안내판의 1,200m와 만보기 기록이 달라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코스 총거리는 각 홀의 티잉 그라운드 중앙에서 홀까지의 거리를 합친 값입니다. 사람이 실제로 걸은 경로를 잰 값이 아닙니다. 공이 옆으로 가면 그쪽으로 걸어가고, 한 홀을 끝낸 뒤에는 다음 출발 지점까지 이동해야 합니다.
주차장과 접수처가 멀면 경기 시작 전후에도 걷습니다. 반대로 공인 거리 기준을 모든 비공인·소규모 구장의 실제 길이라고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해당 구장의 코스 배치와 표시 거리를 따로 보는 이유입니다.
같은 18홀도 걷기 편한 정도는 다릅니다
평평한 길인지, 오르내림이 있는지, 코스 사이 이동이 긴지에 따라 부담이 달라집니다. 단순히 18홀이라는 숫자만 맞춰 두 구장을 같은 운동량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처음에는 화장실과 쉴 곳, 중간에 돌아오는 동선도 함께 봅니다.
PGC의 제안은 가능하다면 짧은 회차나 9홀부터 경험하고, 남은 체력을 본 뒤 다음 이용 계획을 정하는 것입니다. 단, 구장이 정한 코스 진행과 회차 운영을 따라야 하므로 중도 종료와 이동 방법은 입장할 때 확인하세요.
내 기록을 한 번 재면 다음 계획이 쉬워집니다
휴대폰이나 시계로 재려면 어디서부터 측정했는지 같이 남겨두세요. “주차장에서 출발해 돌아올 때까지”인지 “첫 티에서 마지막 홀까지”인지가 달라지면 같은 구장도 수치가 달라집니다.
걸음 수는 보폭과 기기 측정에 영향을 받으므로 특정 숫자를 모두의 평균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처음 방문한 날의 거리와 마친 뒤 피로 정도를 함께 적어두면, 다음에는 9홀을 할지 18홀을 할지 현실적으로 정할 수 있습니다.
근거와 확인 자료 1
2026. 9. 30. 확인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시설 이용 조건과 대회별 안내는 방문·참가일의 공고를 확인하세요.
- 대한파크골프협회 — 용구·설치물·구장 공인 및 검정 규정
2026.07.14 개정 첨부의 용구 기준과 제8조 코스 거리·측정법. 2026.09.30 공식 첨부를 다시 내려받아 이전 검증 원본과 바이트 일치를 확인했습니다. 공인 거리와 실제 보행 거리, 인증과 개인별 적합성을 구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