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파크골프 ·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 멀리 치기만 해도 연습이 될까요?
장타 기록 대신 짧은 거리와 방향을 반복해 보는 연습. 설정을 맞추고 내 실수를 기록하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멀리 보내는 연습만 하면 짧게 남은 거리에서 공을 멈추는 연습을 놓치기 쉽습니다. 같은 설정에서 짧은 목표와 중간 목표를 번갈아 정하고, 목표보다 길었는지 짧았는지부터 살펴보세요. 최고 기록 한 번보다 여러 번 비슷한 곳에 보내는지를 보는 연습입니다.
연습을 시작하기 전에 설정부터 맞춥니다
코스, 바람, 그린 속도, 난이도가 바뀌면 같은 느낌으로 쳐도 화면의 결과를 비교하기 어려워집니다. 같은 기기에서 연습할 때는 설정을 기록하고 가능한 한 유지하세요. 표시되는 거리 단위와 공을 놓는 위치도 직원에게 먼저 확인합니다.
컨시드는 홀 가까이 도착한 공을 정해진 조건에서 홀아웃한 것으로 처리하는 기능입니다. 이것이 켜져 있으면 마지막 짧은 퍼팅을 직접 하지 않는 경우가 생깁니다. 짧은 거리 연습이 목적이라면 조정 가능한지 물어보세요. 기기나 이용 모드에 따라 변경할 수 있는 범위는 다릅니다.
PGC가 제안하는 세 가지 연습
- 짧은 목표를 하나 정해 여러 번 보냅니다. 예를 들어 5m가 표시되는 연습 환경이라면 목표보다 길었는지 짧았는지를 기록합니다.
- 다른 거리를 정해 번갈아 칩니다. 5m 다음에 10m처럼 바꾸되, 기기가 제공하는 연습 거리 안에서 선택합니다.
- 마지막에는 코스를 진행합니다. 다음 샷 전에 목표와 힘 조절을 정하고, 결과를 본 뒤 무엇이 달랐는지 한 가지만 적습니다.
위 거리와 순서는 공식 훈련 기준이 아니라 연습을 구체적으로 시작하기 위한 PGC 제안입니다. 매번 세게 쳐 최고 비거리만 갱신하는 대신, 원하는 거리로 보내기 위한 힘 조절을 경험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다시 치기보다 실패 이유를 하나 남깁니다
멀리건은 샷을 다시 할 수 있게 하는 기능입니다. 사용할 수 있는 개인 연습 모드라면 실패한 샷을 재시도할 수 있지만, 결과를 지우기 전에 길이와 방향 중 무엇이 달랐는지 먼저 보세요. “길었으니 다음에는 힘을 조금 줄인다”처럼 한 가지씩 바꾸는 편이 결과를 비교하기 쉽습니다.
대회에서는 임의로 기기를 조작하거나 다시 치면 안 됩니다. 실제 계명문화대학교의 2025 스크린 대회는 멀리건을 금지하고 바람·그린 속도 등 설정을 지정했습니다. 개인 연습과 대회 진행은 구분해야 합니다.
야외에 나가면 잔디에서 다시 거리감을 맞춥니다
스크린에서 연습한 준비 순서와 힘 조절 경험은 이어갈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 구장의 잔디 길이, 젖은 정도, 경사까지 스크린과 같은 결과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야외에서는 허용된 연습 공간에서 굴러가는 정도를 먼저 확인하세요.
기록은 “몇 타 줄었다”만 남기기보다 “짧은 거리에서 계속 길었다”, “방향을 정하고 나니 급히 치는 일이 줄었다”처럼 구체적으로 적어보세요. 다음 연습에서 무엇을 볼지 정하기가 쉬워집니다.
근거와 확인 자료 3
2026. 9. 30. 확인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시설 이용 조건과 대회별 안내는 방문·참가일의 공고를 확인하세요.
- 계명문화대학교 — 2025 스크린 파크골프대회 요강
과거 대회의 설정 사례: 컨시드·바람·그린 속도·멀리건 제한. 현재 참가 공고가 아님.
- GTR — 2026년 8월 18일 업데이트 안내
PARK 가상 코스 추가 및 바운스 보정 안내.
- 대한파크골프협회 — 경기규칙 원문
2024.02.05 개정 공식 첨부본을 2026.09.30 다시 내려받아 대조했습니다. 각 글에 적용 조항을 표시했습니다. 확인일을 규칙 개정일로 바꾸어 표기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