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와 연습 · 야외
오르막·내리막 퍼팅, 같은 거리인데 얼마나 다르게 쳐야 할까요?
오르막은 짧아지고 내리막은 지나가기 쉽습니다. 정해진 배율 대신 오늘 잔디와 경사에서 힘을 조절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같은 조건이라면 오르막은 평지보다 더 보내고, 내리막은 덜 보내는 조절이 필요합니다. 다만 “오르막은 무조건 두 배”처럼 정하지 마세요. 경사가 얼마나 가파른지와 잔디의 구름을 함께 보고, 컵에 도착할 때 공이 너무 빠르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3m라는 숫자보다 공이 지나갈 길을 봅니다
평지에서 3m를 보냈던 스윙을 그대로 해도, 오르막에서는 컵 전에 멈추고 내리막에서는 훨씬 지나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조절하려면 컵까지 줄자로 잰 거리뿐 아니라 중간에 올라가는 부분과 내려가는 부분을 봐야 합니다.
공 뒤에서 전체 경사를 보고, 옆에서도 높낮이를 확인하세요. 다른 사람이 퍼팅 중이면 움직이지 않고 기다립니다. 좌우로 기운 곳에서는 속도와 함께 옆으로 흐르는 정도도 달라져, 컵 정면만 향한다고 해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르막은 도착하게, 내리막은 지나치지 않게
| 상황 | 먼저 해볼 조절 |
|---|---|
| 오르막에서 계속 짧음 | 평지보다 스윙 크기를 조금 늘림 |
| 내리막에서 계속 지나감 | 스윙 크기를 줄이고 급하게 때리지 않음 |
| 짧을까 봐 강하게 쳤다가 크게 지나감 | 거리만 보지 말고 마지막 내리막까지 확인 |
내리막이라고 겁을 내서 거의 건드리기만 하면 컵에 도달하기도 전에 멈출 수 있습니다. 목표는 무조건 약하게 치는 것이 아니라, 경사를 타고 굴러 컵까지 가게 하는 것입니다.
오르막 역시 마지막 순간에 손으로 세게 밀기보다, 미리 정한 조금 큰 스윙을 유지하는 쪽부터 연습해 보세요. 샷마다 크기와 속도를 모두 바꾸면 자신의 거리 기준을 잡기 어렵습니다.
경사가 바뀌면 평지 기록도 다시 확인합니다
연습이 허용된 장소에서 비슷한 거리의 평지·오르막·내리막을 비교해 보세요. “3m는 이만큼” 하나만 외우기보다 “이 경사에서는 조금 더, 저 경사에서는 조금 덜”이라는 차이를 익히는 연습입니다.
한 구장에서 익힌 크기가 다른 잔디에서도 똑같은 거리를 만든다고 기대할 필요는 없습니다. 첫 몇 홀에서 정상적으로 친 공이 예상보다 짧았는지 길었는지를 다음 샷에 반영하세요. 경기 중 확인용 공을 한 개 더 치는 방식은 피합니다.
근거와 확인 자료 3
2026. 9. 30. 확인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시설 이용 조건과 대회별 안내는 방문·참가일의 공고를 확인하세요.
- 하기 후미유키 지도 — 그린 주변 퍼팅
2026.09.30 원문 확인. 지도자의 공개 레슨 중 경사를 먼저 보고 컵까지 보낼 힘을 조절하는 원리를 참고했습니다. 국내 규칙은 인용하지 않으며 연습 순서·가상 사례는 PGC의 제안입니다.
- 야마모토 타에코 지도 — 퍼팅 기본과 거리 조절
2026.09.30 확인. 스윙 크기와 굴러가는 거리, 오르막·내리막 조절의 일반 원리를 참고했습니다. 푸시 동작으로 오해할 표현과 고정 자세 처방은 옮기지 않았습니다.
- 대한파크골프협회 — 경기규칙 원문
2024.02.05 개정 공식 첨부본을 2026.09.30 다시 내려받아 대조했습니다. 각 글에 적용 조항을 표시했습니다. 확인일을 규칙 개정일로 바꾸어 표기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