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와 연습 · 야외
베스트볼 포섬, 홀컵에 가까운 공을 고르면 될까요?
두 티샷 중 하나를 고를 때 거리가 전부는 아닙니다. 다음에 칠 사람, 공 주변 상태, 보낼 길을 함께 보는 선택법입니다.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고르기보다 다음 사람이 치기 편한 공인지 보세요. 잔디가 길거나 홀컵으로 가는 길이 막힌 가까운 공보다, 조금 멀어도 편하게 서서 굴릴 수 있는 공이 다음 샷을 준비하기 쉬울 수 있습니다. 선택 전에 다음 타자가 누구인지도 함께 확인하세요.
먼저 오늘의 포섬 방식부터 맞춰야 합니다
베스트볼 방식은 두 사람이 각각 티샷을 한 뒤 그중 하나를 골라 두 번째 샷부터 홀아웃까지 번갈아 치는 방식입니다. 한 사람이 티샷부터 치고 계속 교대하는 방식과는 시작이 다릅니다. 모든 포섬이 두 티샷 중 하나를 고르는 경기는 아닙니다.
두 공 중 선택하는 경기라면 공을 치운 뒤 이야기하지 말고, 선택 전에 각 공의 자리를 보고 의논하세요. 국내 규칙은 포섬 팀원끼리 조언하는 경우를 예외로 두므로 같은 팀이 선택 이유를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거리보다 다음 한 타의 난이도를 비교해 보세요
가령 한 공은 홀컵 가까운 긴 풀 속에, 다른 공은 조금 뒤 평탄한 잔디에 놓였다고 가정해 보세요. 앞의 공은 거리는 짧아도 공이 풀을 빠져나올 만큼 쳐야 하고, 뒤의 공은 더 멀어도 굴릴 길이 보입니다. 어느 쪽이 쉬운지는 다음 타자가 그 자리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PGC는 세 가지를 함께 보기를 권합니다. 발을 편하게 디딜 수 있는지, 공 앞에 채를 움직일 공간이 있는지, 다음에 보내려는 길이 열려 있는지입니다. 가까운 공이라는 한 가지 장점 때문에 나머지를 보지 않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잘 친 티샷을 고르지 않는다고 실력을 평가한 것은 아닙니다
내 티샷이 더 멀리 갔는데 다른 공을 고르면 서운할 수 있습니다. “당신 공이 별로라서”보다 “저쪽 공은 제가 다음에 평평한 곳에서 칠 수 있겠어요”라고 다음 샷의 이유를 말해 보세요. 팀의 선택을 누가 더 잘 쳤는지의 평가로 만들지 않는 표현입니다.
선택한 공이 결과적으로 나빠져도 “내 공으로 했어야지”를 반복하면 다음 결정이 어려워집니다. 선택 당시 확인할 수 있었던 조건을 함께 보고, 다음 홀에서 놓친 조건을 보완하면 됩니다. 결과가 나쁜 한 번으로 처음 선택을 전부 잘못이었다고 판단할 필요는 없습니다.
근거와 확인 자료 1
2026. 10. 1. 확인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시설 이용 조건과 대회별 안내는 방문·참가일의 공고를 확인하세요.
- 대한파크골프협회 — 경기규칙 원문
2024.02.05 개정 공식 첨부본을 2026.09.30 다시 내려받아 대조했습니다. 각 글에 적용 조항을 표시했습니다. 확인일을 규칙 개정일로 바꾸어 표기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