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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차이가 큰 친구와 점수를 겨루려면 어떻게 할까요?

못 친 타수를 지워 주기보다 실제 기록과 친목용 점수 조정을 나누세요. 서로 덜 민망하고 기준도 분명한 방법을 제안합니다.

실제 친 타수는 그대로 적고, 모임에서 즐기기 위한 점수 조정은 별도로 정하는 편이 좋습니다. 몇 타를 빼 줄지는 출발 전에 모두가 동의해야 합니다. 이 글의 방법은 PGC가 제안하는 친목용 약속이며 공식 대회 핸디캡 산정법은 아닙니다.

실수할 때마다 봐주면 오히려 눈치가 보일 수 있습니다

초보자가 크게 실수할 때마다 “그건 없는 걸로 해요”라고 하면 배려받는 사람도 몇 번이나 봐줬는지 신경 쓰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점수가 비슷해져도 실력이 좋아진 것인지, 중간에 얼마나 지운 것인지 알기 어렵습니다.

기록은 실제 타수와 적용되는 벌타를 그대로 적는 편이 낫습니다. 공식 스트로크 경기에서는 규칙 적용이나 벌타를 면제하기로 합의할 수 없습니다. 친목에서 쓰는 별도 계산을 공식 성적표에 가져오지 않는 것이 중요한 구분입니다.

자료 대한파크골프협회 — 경기규칙 원문

실제 기록과 모임용 계산을 두 칸으로 나누세요

예를 들어 출발 전에 한 사람에게 6타를 조정해 주기로 정했다면, 80타를 친 기록은 80타로 남기고 모임 비교용 점수에만 74타를 적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6타는 계산을 보여주기 위한 예시입니다. 초보자라면 누구나 6타를 받는다는 기준이 아닙니다.

같은 코스와 조건에서 함께 친 기록이 있다면 그것을 참고해 약속을 정할 수 있습니다. 비교할 기록이 전혀 없다면 첫 모임은 승패보다 실제 점수를 알아보는 날로 두어도 좋습니다. 당일 앞서가는 사람을 보고 중간에 조정 폭을 바꾸면 또 다른 서운함이 생깁니다.

경쟁이 즐겁지 않다면 점수를 겨루지 않아도 됩니다

누군가는 점수 조정을 받아도 계속 비교되는 일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때는 각자 지난번보다 나아진 홀이나 오늘 잘한 샷을 이야기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같이 운동한다는 이유로 같은 승부 방식을 좋아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은 기록만 남길까요, 조정 점수로 가볍게 겨뤄볼까요?”라고 출발 전에 물어보세요. 조정 방식보다 먼저 합의할 것은 오늘 모임에서 경쟁을 얼마나 원하는지입니다.

근거와 확인 자료 1

2026. 9. 30. 확인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시설 이용 조건과 대회별 안내는 방문·참가일의 공고를 확인하세요.

  • 대한파크골프협회 — 경기규칙 원문

    2024.02.05 개정 공식 첨부본을 2026.09.30 다시 내려받아 대조했습니다. 각 글에 적용 조항을 표시했습니다. 확인일을 규칙 개정일로 바꾸어 표기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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