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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채를 땅에 대고 준비해도 되나요?
공 뒤에 채를 놓는 준비 자세와 공 앞 잔디를 누르는 행동은 다릅니다. 어디까지 가능한지 실제 장면으로 설명합니다.
공을 치려고 자세를 잡을 때는 공 뒤쪽 지면에 채머리를 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 앞을 채로 누르거나 발로 주변을 평평하게 만들어 치기 좋게 바꾸면 안 됩니다.
대한파크골프협회 2024.02.05 개정 경기규칙을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채를 놓는 위치부터 구분하면 쉽습니다
공 뒤에 채머리를 놓고 앞면을 목표에 맞추는 것은 샷 준비입니다. 반면 공 앞 잔디를 몇 번 눌러 길을 만들거나, 목표를 표시하려 공 앞쪽 땅에 채를 대는 것은 다른 행동입니다.
규칙 제16조는 준비 자세에서만 채머리가 공 뒤 지면에 닿을 수 있도록 합니다. 목표 방향 쪽에 표시물을 놓거나 채머리를 지면에 대는 것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공을 치지는 않았으니 괜찮다”로 판단할 일이 아닙니다.
발 디딜 곳을 일부러 만들지는 마세요
발을 편하게 놓으려고 긴 풀을 여러 번 밟아 눕히거나 땅을 파서 평평하게 만들고 싶을 수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서는 것과, 잘 치려고 바닥 상태를 바꾸는 것은 구분해야 합니다. 벙커에 관한 별도 예외를 잔디 위에도 적용하지 마세요.
이미 떨어진 낙엽을 치우는 경우와 자라는 풀을 눕히는 경우도 다릅니다. 공 주변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손질하기보다, 그대로 칠 수 있는지 보고 불가능하면 언플레이어블, 즉 “이 자리에서는 칠 수 없다”는 처리를 검토합니다.
친구가 발로 잔디를 눌러 주며 “여기 서면 편해요”라고 해도, 도움을 받기 전에 멈춰 주세요. “바닥은 그대로 두고 제가 설 자리를 찾아볼게요”라고 말하면 됩니다. 다른 사람에게도 원래 상태에서 치도록 요구하려면 내 공 앞부터 같은 기준으로 대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자세를 잡다가 공까지 건드렸다면
티샷 후 채로 공을 건드려 움직이면, 준비 중이었더라도 1타로 보는 규정이 있습니다. 공 뒤에 채를 댈 수 있다는 말이 공까지 밀어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지면에 채를 놓는 순간부터 공과 조금 여유를 두고 준비하세요. 이미 움직였다면 무심코 주워 되돌리지 말고, 어떤 접촉으로 움직였는지 동반자와 확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근거와 확인 자료 1
2026. 9. 30. 확인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시설 이용 조건과 대회별 안내는 방문·참가일의 공고를 확인하세요.
- 대한파크골프협회 — 경기규칙 원문
2024.02.05 개정 공식 첨부본을 2026.09.30 다시 내려받아 대조했습니다. 각 글에 적용 조항을 표시했습니다. 확인일을 규칙 개정일로 바꾸어 표기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