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선택·관리 · 야외
파크골프 티는 아무거나 써도 되나요? 높이도 중요할까요?
일반 골프의 긴 티를 가져가도 되는지, 구장에 티가 있어도 개인용을 살 필요가 있는지부터 설명합니다.
파크골프에서는 공을 받치는 전용 티를 사용합니다. 일반 골프용 긴 티로 공을 마음대로 높여 놓으면 안 됩니다. 먼저 구장에 설치된 티와 개인 티 사용 안내를 확인하세요. 비싼 티를 사는 것보다 공이 안정적으로 놓이고 해당 규격에 맞는지가 우선입니다.
티는 공을 살짝 올려 놓는 받침입니다
티 위에 놓인 공은 잔디 바닥에 바로 놓인 공보다 채 앞면에 맞추기 수월하고, 티샷 때 잔디를 보호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렇다고 높이가 올라갈수록 좋은 샷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받침 높이를 바꾸면 공이 놓인 높이 자체가 달라집니다.
대한파크골프협회의 2026년 7월 개정 공인 규정은 설치용 티를 높이 23mm 이하, 연질고무 등으로 안내합니다. 이 숫자는 가장 멀리 보내는 추천 높이가 아니라 규격입니다. 손수 받침을 덧대거나 긴 일반 골프 티로 대체할 이유는 없습니다.
구장에 티가 있다면 먼저 상태와 사용법을 보세요
공을 올렸을 때 기울거나 받침이 찢어져 있으면 관리자에게 알려 주세요. 끈이 걸려 원하는 위치에 놓이지 않는다고 억지로 잡아당겨 시설물을 바꾸지는 않습니다. 왼손으로 치는 분도 놓을 위치를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 안내를 받으면 됩니다.
개인 티가 꼭 필요한지는 이용하는 구장에 따라 달라집니다. 구매 전에는 개인 티를 쓸 수 있는지, 적용하는 공인 기준이 무엇인지 확인하세요. 허용된다면 규격뿐 아니라 가방에서 찾기 쉬운 색과 보관 방식도 실용적인 선택 기준입니다.
티가 바뀐 날에는 거리보다 맞는 위치부터 봅니다
평소와 다른 받침에서 티샷이 어색하다면 바로 새 채 탓으로 돌리기보다 공의 높이가 달라졌는지 살펴보세요. 확인은 연습이 허용된 장소에서 합니다. 코스에서 티를 시험한다며 여러 공을 치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또 티를 바꿔도 공을 놓을 수 있는 구역이 넓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받침이 편한 곳을 찾다가 티업 구역 밖에 놓지 않도록 위치를 먼저 맞추세요. 발을 둘 수 있는 범위와 공을 놓을 범위는 관련 글에서 따로 설명했습니다.
근거와 확인 자료 3
2026. 9. 30. 확인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시설 이용 조건과 대회별 안내는 방문·참가일의 공고를 확인하세요.
- 일본파크골프협회 — 티업의 역할
2026.09.30 확인. 티업이 공을 받치고 잔디를 보호하는 역할만 참고했습니다. 같은 페이지의 일본 벌타·헛스윙 규정은 국내 기준으로 옮기지 않습니다.
- 대한파크골프협회 — 용구·설치물·구장 공인 및 검정 규정
2026.07.14 개정 첨부의 용구 기준과 제8조 코스 거리·측정법. 2026.09.30 공식 첨부를 다시 내려받아 이전 검증 원본과 바이트 일치를 확인했습니다. 공인 거리와 실제 보행 거리, 인증과 개인별 적합성을 구분합니다.
- 대한파크골프협회 — 경기규칙 원문
2024.02.05 개정 공식 첨부본을 2026.09.30 다시 내려받아 대조했습니다. 각 글에 적용 조항을 표시했습니다. 확인일을 규칙 개정일로 바꾸어 표기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