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와 안전 · 야외
동반자가 퍼팅할 때 어디로 지나가야 하나요? 발과 그림자 매너
공과 컵 사이만 비키면 되는지 헷갈릴 때, 퍼팅 길을 밟지 않고 기다리는 요령을 설명합니다.
동반자의 공이 컵으로 굴러갈 길을 밟지 않고 돌아가세요. 샷을 준비하면 움직임과 말을 멈추고, 그 길 위에 내 그림자가 드리워지지 않는지도 봅니다. 가까이 서서 방향을 봐주기보다 편하게 칠 공간을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
대한파크골프협회 제3·6·16조의 원칙과 동반자 배려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공과 컵을 잇는 길부터 확인합니다
퍼팅 라인은 공을 컵으로 보내려는 길입니다. 컵까지 직선으로 가는 경우도 있지만 경사를 보고 옆쪽을 겨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공 바로 앞을 가로질러 지나가지 말고, 여유를 두고 바깥으로 돌아가세요.
자리가 좁아 어디로 지나갈지 애매하면 “제가 이쪽으로 돌아가도 될까요?”라고 짧게 물으면 됩니다. 이미 자세를 잡은 뒤라면 이동을 계속하기보다 샷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세요.
몸은 비켰어도 그림자가 걸릴 수 있습니다
햇빛이 낮게 비치는 날에는 몸에서 멀리까지 그림자가 생깁니다. 내가 공 옆에서 충분히 떨어져 있어도 그림자가 공과 컵 사이를 가로지를 수 있습니다. 동반자가 준비하기 전에 내 그림자 끝을 한 번 보세요.
자세를 잡은 사람 앞에서 계속 위치를 바꾸거나 채를 흔드는 것도 시선을 끌 수 있습니다. 자리를 정했다면 샷이 끝날 때까지 가만히 기다리고, 방향 조언도 부탁받지 않았다면 먼저 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실수로 밟았을 때는 짧게 사과하고 비킵니다
모르고 길을 밟았다면 “제가 지나갔네요, 미안합니다”라고 알리고 조용히 비키세요. 발자국을 없애겠다며 발이나 채로 공 앞 잔디를 눌러 고르지는 않습니다. 경기 상황을 더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협회 규칙은 에티켓 위반 자체에 일반적인 벌타를 부여하지 않지만, 중대한 방해에는 별도 조치를 둘 수 있습니다. 동반자에게 벌타를 먼저 요구하며 다투기보다 진행요원에게 필요한 조치를 확인하세요.
근거와 확인 자료 2
2026. 9. 30. 확인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시설 이용 조건과 대회별 안내는 방문·참가일의 공고를 확인하세요.
- 대한파크골프협회 — 경기규칙 원문
2024.02.05 개정 공식 첨부본을 2026.09.30 다시 내려받아 대조했습니다. 각 글에 적용 조항을 표시했습니다. 확인일을 규칙 개정일로 바꾸어 표기하지 않습니다.
- 일본파크골프협회 — 동반자 배려와 조언
일상 라운드의 배려 참고. 국내 대회 벌타 기준으로 사용하지 않음.